초전도체

LK-99 특허 4편 — 전도성 세라믹 분할출원과 재심사 기록

umo 2026. 11. 4. 01:01

1. 어떤 특허인가 — 아파타이트 계열의 조성과 제조방법

발명의 명칭 상온, 상압에서 전도체 특성을 보이는 세라믹화합물 및 그 제조방법
출원·관할 대한민국·분할
출원인·명의 기록 주식회사 퀀텀에너지연구소
날짜 2022.08.25
대한민국 출원번호 10-2022-0106812
기술 설명에 사용한 공개공보 KR20230030551A
절차 이력의 기준 2026년 10월 20일 기준 기존 조회 기록. 해외 자료는 2026년 10월 21일 추가 조회 기록 포함.
기존 조회에서 확인한 상태 거절결정 후 재심사중.

자료 확인 범위: 공개 기술 설명과 기존 조회 이력을 구분했습니다. 최신 권리유지 원부 전체를 새로 확인한 글은 아닙니다.



이번에 살펴볼 기술은 금속 원소와 산소를 포함하는 세라믹의 조성, 그리고 그 재료를 얻는 제조방법입니다. 

재료의 색이나 자석에 반응하는 모습보다, 어떤 원소가 어느 자리에 들어가며 그 결과 전류가 어떻게 흐르는지가 핵심이죠.



공개문서는 AₐBᵦ(EO₄)꜀X𝒹 형태의 일반식을 제시합니다. 

A와 B는 서로 다른 금속 원소군을, EO₄는 산소를 포함한 원자 묶음을, X는 추가 구성 성분을 나타냅니다. 아래 설명은 해당 계열의 공개 기술을 이해하기 위한 것이며, 국가별 최종 등록 청구항이 모두 동일하다는 뜻은 아닙니다.[1]



일반식은 특정 조합 하나를 넘어 여러 조합을 설명하는 틀입니다. 

가능한 원소가 목록에 있다고 해서 그 조합 전체의 성능이 실험으로 확인됐다고 읽어서는 안 됩니다. 실제로 만든 시료와 조성의 범위를 나눠 읽어야 합니다.



2. 특허의 세부 내용 — 재료·공정·기록을 나눠 읽기


분할출원의 절차와 기술 판단

이 건의 공개본은 넓은 일반식을 포함하는 반면 기존 목록의 보정 명칭은 전도체 특성을 강조합니다. 

공개본의 수치와 문구를 나중의 청구범위로 그대로 옮기지 않고, 어떤 문서를 기준으로 설명하는지 구분해야 합니다.



기존 조회에는 거절결정 뒤 재심사 보정이 접수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그 이력만으로 재심사의 결론이나 반려 이유를 알 수는 없습니다. 여기서는 기술을 읽는 문제와 절차의 최종 결과를 구분하겠습니다.



이 계열은 원료의 증착과 고상반응을 함께 다룹니다. 

고상반응 경로에는 라나카이트와 인화구리를 반응시키는 방식이 나옵니다. 전자는 기판 위에 재료를 형성하는 접근이고, 후자는 원료를 반응시켜 덩어리나 분말 형태의 합성물을 얻는 접근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1]



같은 원소가 검출된다고 같은 구조가 만들어진 것은 아닙니다. 

원료의 일부가 원하는 결정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다른 화합물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성분 분석, 결정구조 분석, 전기적 측정은 서로 대신할 수 없는 정보를 줍니다.



문서에서 초전도성으로 해석하는 자기적·전기적 결과는 출원인의 설명입니다. 

저항값이 작다는 관찰, 온도에 따라 신호가 변한다는 관찰, 시료 전체에서 무저항 경로가 생겼다는 결론은 서로 다른 단계입니다. 어떤 결과가 어떤 결론을 지지하는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기적 특성을 비교하는 방법도 재료의 형태에 맞춰야 합니다. 

막이 얇아지면 단순한 저항값에는 두께 변화의 영향이 크게 들어갑니다. 덩어리 시료에서는 길이와 단면적을 함께 측정해야 합니다. 비저항은 이런 치수를 반영해 비교하려는 값이므로, 저항과 비저항의 단위를 바꾸어 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 다른 비교 변수는 열처리 뒤의 냉각입니다.

 합성물을 얻었다는 설명만으로 모든 시료가 같은 상태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냉각 과정에서 성분이 분리되거나 다른 상이 생기는지 조사하고, 실제 측정한 시료를 구조 분석에 사용한 시료와 연결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자료를 읽으며 저는 성능의 최고값보다 조건을 조금 바꿨을 때의 변화를 보고 싶습니다. 

원료의 비율과 처리 조건을 하나씩 바꿔 결과가 일정한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공정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반대로 가장 좋은 시료 한 개만으로는 어떤 변수가 결과를 만들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기존 조회 기록의 주요 이력

2023.08.16 심사청구 → 2024.01.19 의견제출통지 → 2024.02.26 의견서 제출 → 2024.07.19 명세서 보정 → 2025.01.20 최후의견제출통지 → 2025.01.22 보정·의견서 제출 → 2025.07.11 의견제출통지 → 2026.03.11 보정·의견서 제출 → 2026.06.25 거절결정서 발송 → 2026.08.26 재심사 보정서·의견서 접수·수리.



심사 이력은 위 기준일의 기록이며 이후 변경 여부를 확정한 현재 상태표는 아닙니다. 공개문서의 성능 설명은 출원인의 보고와 해석으로 읽고, 독립적인 재현 결과와 구분했습니다.



3.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 — 활용 방향과 확인할 조건


응용을 검토한다면 먼저 작은 전도성 부품이나 코팅층에서 기존 재료와 비교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같은 길이와 단면적에서 저항을 비교하고, 접촉 부위와 발열까지 함께 측정해야 소재 자체의 이점을 판단하기 쉽습니다. 이는 검토 방향이며 이미 완성된 제품의 목록은 아닙니다.



선재로 쓰려면 길게 가공했을 때의 연속성, 반복적으로 구부렸을 때의 균열, 다른 금속과 연결했을 때의 접촉저항을 시험해야 합니다. 

분말 시료에서 관찰한 특성을 곧바로 전력 케이블의 특성으로 옮길 수는 없겠죠.



초전도 응용까지 주장하려면 작동 온도와 자기장, 허용 전류를 함께 제시해야 합니다. 

저는 이 계열의 미래 가치를 평가할 때 독립적인 재현, 동일 조건의 비교 측정, 일정한 품질의 반복 생산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허의 국가별 기록 수만으로 이런 공학적 조건을 대신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비용을 비교할 때는 원료 가격뿐 아니라 반응 뒤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재료의 비율을 포함해야 합니다. 

좋은 부분만 골라낸다면 전체 합성량보다 유효 수율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분리·분쇄와 불량 처리에 드는 비용까지 살펴야 제조 공정의 경제성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1] 기술 설명 기준 공개문서 또는 회사 발표

[2] 해당 사건의 공개공보·서지 또는 회사 발표

[3] 기존 조회 이력의 출처